인천본부세관은 25일 미추홀구 해성보육원을 방문,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본부세관 여직원회에서 마련한 자선 바자회 수익금과 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마련된 성금은 해성보육원 등 인천지역 8개 사회복지시설에 차례로 전달된다. 세관은 연중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나눔 가치를 확산하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 중에 있다.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취약계층 등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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