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25일 코로나19 사태로 미취업 중인 저소득층 청년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급하는 '청년특별구직지원금' 1차 신청 마감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1차 신청 마감은 이날 밤 12시까지다.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은 코로나19 사태로 구직 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저소득층 미취업 청년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급한다.
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청년특별구직지원금 1차 신청을 한 청년은 전체 지원 대상자 5만9842명의 57.3%에 해당하는 3만4275명으로 집계됐다.
1∼2순위자는 지난해와 올해 취업성공패키지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참여자 가운데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사람이다. 노동부는 이들에게 23일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신청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신청은 온라인 청년센터(www.youthcenter.go.kr)에서 진행 중이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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