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는 아동비극 없도록… 돌봄정책 강화
초등학생 형제 화재 사고와 같은 위기아동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인천시가 긴급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 학대 사실이 확인되면 수사 등으로 엄중 조치하고, 미추홀구는 위기가정에 특별생계지원금 추가지원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 인천 인구 8월에 2381명 떠나… 3년 전 수준
지난달 인천을 떠난 시민 수가 238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9개월 연속으로 인천의 인구 유출 현상이 이어지면서 전체 인구 규모도 294만3400여 명으로 3년 전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 한·중 관계 발전, 중국어 교육에서 찾다
한중 수교 28주년을 맞아 ‘중국어 교육이 한중 교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세미나가 인천일보 본사에서 열렸습니다. 세미나에서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진행된 중국어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분석이 이뤄졌습니다.

▲ 경기도 산하 5개 공공기관 이전 부지 선정
경기도 산하 5개 공공기관의 이전 부지 선정이 결정됐습니다. 핵심 기관인 경기교통공사는 양주시에 둥지를 틀고, 동두천시와 김포시, 양평군에 각각 경기도 일자리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이전합니다.

▲ 안산시, 5조7000억 원대 국가도로 소유권 찾는다
안산시가 1993년 완료된 ‘반월신공업도시 건설사업’이후 국가로부터 소유권을 이전받지 못한 5조7천억 원 규모의 소유권을 돌려받기 위한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시는 최종 판결이 유지될 경우 나머지 2700여 필지에 대한 추가 소송을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 경기도, 배달·택배 쓰레기 급증… 처리 비상
코로나19로 일회용품 등 재활용품 사용이 급증하면서 경기지역 쓰레기 처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4% 증가해 수원시 등 지자체는 재활용품 단가 조정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