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형 그린 뉴딜’ 공개… 청정·저탄소 도시 전환
인천시가 지난 22일 ‘인천형 그린 뉴딜 종합계획’ 초안을 공개하고 2025년까지 4대분야 11개 과제에 5조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계획에는 자체 쓰레기 매립지와, 해상풍력발전단지, 강화갯벌·소래습지 복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 장기 방치 ‘영락원’ 정상화, 법적 분쟁에 공회전
인천의 대표적인 장기 방치 건물인 영락원이 정상화 절차를 앞두고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법원 허가에도 불구하고 파산관재인에 대한 매각 절차상 이의신청이 제기돼 지지부진한 법적 분쟁이 예고됐습니다.

▲ 7호선 청라연장선 공청화… 추가역 설치 쟁점
서울 7호선 청라연장선 변경 계획에 대한온라인 공청회가 23일 열립니다. ‘봉수대로역’ 추가 신설을 놓고 청라와 가정지구 주민 사이에 갈등이 벌어진 가운데, 재원과 개통 일정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경기도, 정부 지원 ‘빈틈’ 채운다
경기도 내 지방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정부 지원정책과는 별도로 추가 지원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안산시는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업종 종사자에 최고 20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수원시도 지역 예술인에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 경찰 내부서 ‘행안부장관 표창’ 보이콧 선언
경기남부 경찰 공무원직장협의회가 ‘자치경찰제 일원화 법안’에 반발하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보이콧을 선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글이 올라온 경찰 내부망엔 하루 만에 1만2000명이 열람했고 50여 건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 경기도, ‘경기국제평화센터’ 설립 추진
경기도가 ‘경기국제평화센터’ 설립을 추진합니다. 경기국제평화센터는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한반도 평화·협력 기관으로 설립 후에는 국제기구와 국내·외 평화 관련 단체의 협력망을 구축하고, DMZ 국제행사 등을 총괄하게 됩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