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대학교 전경.

 

가천대학교는 23일부터 28일까지 2021학년도 수시전형 신입생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수시에서는 전체 모집인원 4305명의 70%인 3048명을 모집한다.

올해 국내 대학 학부 가운데 처음으로 신설한 인공지능전공의 경우 선발인원을 50명에서 150명으로 늘리고 수시에서 105명을 뽑는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도 신설돼 첨단의료기기학과, 게임·영상학과, 디스플레이학과, 미래자동차학과 등 4개 학과에 40명씩 160명 전원을 수시로 선발한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만들어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키우는 학과다.

적성고사는 수능 80% 수준의 난이도로 쉽게 출제해 12월 13일 실시할 예정이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