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국립현대미술관 지역미술관 아카이브 구축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2021년 1월 23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으로부터 기록물관리전문가를 파견받아 ▲소장 작가 아카이브 자료박스의 재정비 및 업데이트 ▲경기도 소집단 미술운동 디지털 아카이브 활용 방안 마련 ▲온라인 도서운영관리시스템 아카이브 통합운영 ▲미술관 도서 자료실 운영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미술관 관계자는 ”앞으로 체계적인 아카이브 관리를 위한 토대 마련하고 국립현대미술관과의 지속적인 연계활동을 구축해 아카이브 외에도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미술 전문자료의 수집과 제공을 통한 연구자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전시 및 미술관련 자료를 제공해 일반 관람객의 전시 관람을 효과적으로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현정 기자 zoey05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