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무청 대체역 심사위원회가 15일 첫 전원회의를 개최해 35명을 대체역으로 편입시켰다고 밝혔다. 사진은 병무청 대체역 심사위원회 전원회의 모습. [병무청 제공]

 

종교 또는 신념에 따라 현역 복무 대신 대체역을 선택한 사람들이 10월 중순 처음 소집된다.

병무청에 따르면 21일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대체역 편입 결정을 내린 448명 중 64명 이다.

이들은 대전교도소 내 대체복무 교육센터에서 3주간 교육을 마친 후 대전교도소(10명)와 목포교도소(54명)에서 각각 36개월 동안 급식·보건위생·시설 관리 등의 보조업무를 하며 합숙 복무를 한다.

/곽승신 기자 kiss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