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서장 박찬규)가 최근 인천시 중구 운서동 공항철도 운서역 통행로에 팝아트 그림 대형 래핑과 경찰 실물 스탠딩을 활용한 '여성 안심길'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여성 안심길은 운서역에서 공항신도시로 나가는 보행통로 입구와 내벽에 팝아트를 활용한 대형 그림과 손을 흔드는 경찰관의 실무 크기 래핑, 여성 안심길임을 알리는 파란 색 라인으로 꾸며져 여성들의 호응을 물론 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