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지역 봉사모임인 환희봉사단(회장 최현모)은 지난 15일 만석동에 위치한 동구보건소를 찾아 컵라면과 포도 등을 전달하며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싸우는 지역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최현모 환희봉사단 회장은 “감염병 확산 방지와 방역 활동으로 고생하는 보건소 의료진들에게 작게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바쁜 근무 틈틈이 간식 드시며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 보건소장은 “분주하고 고단한 생활의 연속이지만 주민들의 이러한 따뜻한 응원이 큰 힘이 된다”며 “코로나19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최근 전담팀을 신설하며 관련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