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농식품부·해수부, 전국 조리병교육대서 전문가 초빙 교육
맛없는 '군대 짬밥'은 옛말이 될 듯하다. 국방부가 호텔 주방장을 초청에 조리병에게 비법을 전수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국방부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민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조리병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시행되는 조리병 교육은 전국 조리병교육대에서 3일 특별 과정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조리병 교육에는 부산 롯데호텔의 김봉곤 책임 주방장을 비롯한 민간 요리사가 다양한 조리 비법을 군 조리병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한편, 국방부는 장병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전군 모든 부대를 대상으로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식생활 교육도 할 계획이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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