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킨 배달원 사망 음주운전자 국민적 공분
만취한 30대 여성이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을 치어 숨지게 한 사건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들끓고 있습니다. 엄벌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수십만 명의 동의를 얻은 가운데 경찰청장은 엄정 수사를 지시했습니다.

▲ 인천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병상 바닥
인천에 위·중증 환자를 위한 여유 병상이 사실상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달 13일까지 코로나19 인천 신규 확진자 99명 가운데 고연령층은 40%로 인천시는 치료 인프라 확충에 정부 차원의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영종도 ‘아이모드’ 버스 10월부터 운행 재개
인천 중구 영종도에 수요응답형 ‘아이모드’버스가 오는 10월부터 다시 운행을 시작합니다. 아이모드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이를 잇는 최적의 경로로 버스가 운행하는 새로운 대중교통 서비스입니다.

▲ 코로나19 재확산… 결혼식장 분쟁 민원 폭증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조치 뒤 결혼식장과 관련한 경기도민의 분쟁 민원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9일까지 관련 민원은 464건으로 이 중 예식 보증 인원 관련 분쟁이 가장 많았습니다.

▲ 고양시-GH,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법정 다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고양시가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을 두고 정면충돌했습니다. 공장 이주 대책과 토지보상 열람 공고가 쟁점인데, 해당 사업 추진에 차질이 생기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 보호구 없이 인도 질주… 전동킥보드 사고 속출
최근 경기 북부지역에서 전동킥보드 사고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8월 사이 27건의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용자 대부분이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무분별하게 도로와 인도를 주행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인천일보TV 이용훈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