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은계지구에 있는 ㈜엠케이메디칼디바이스는 지난 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말 차단 마스크 2200장을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부된 마스크는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취약하면서도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제원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 온라인 구매가 어려운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마스크가 더욱더 필요할 것 같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거리 두기 2.5단계 연장에 따라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많은 양의 마스크를 기부해주셔서 우리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것 같아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흥=김신섭 기자 ss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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