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지역본부 임동순 본부장은 11일 남동농협(조합장 한윤우) 본점을 찾아 농협상호금융에서 출시한 사회공헌형 신상품인 '다같이(多가치) 동행예금' 가입행사를 진행했다.

'다같이(多가치) 동행 예금'은 일반 고객이 예금상품을 가입하면 농협은 예금 평잔액에 비례하는 금액을 농업인 실익증진 및 지역사회 공헌사업 기금으로 적립해 예금 가입만으로 공익가치 실현에 동참하게 되는 상품이다. 개인 및 법인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6개월 이상 3년 이내 월단위로 100만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며 농·축협별 최고 0.5%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10월말까지 1천만원 이상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개인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하여 77명에게 골드바 1돈, 423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한윤우 남동농협조합장은 “이번에 새로 출시된 공익기금 상품을 통해 국민과 농업인에게 실익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인천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신호기자 kimsh5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