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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11일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재활병원 교직원 및 환자와 보호자 전수 조사 결과, 보호자 1명과 재활병원 환경미화원 3명 등 4명이 코로나19로 추가 확진됐다.

전날까지 17명이 확진돼, 세브란스병원에서 이날까지 총 총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재 서울시는 역학조사에서 영양팀 확진자가 재활병원에 배식을 한 사실을 확인해 구체적인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세브란스병원에서는 이날 재활병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데 따라 추가 방역과 관리를 하고 있다.

현재 세브란스병원 본관 및 암병원과 치과병원은 정상 진료 중이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