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연륙교 10년 만에 착수… 12월 ‘첫 삽’
영종과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 건설 사업이 이달 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10년 만에 본격 착수됩니다. 제3연륙교는 왕복 6차로에 4.67km 길이로 2025년 공사를 끝내고 개통할 개정입니다.

▲ “인천의료원 이중고, 과감한 재정 지원 필요”
인천 코로나19 방역 체계의 중심기관인 인천의료원에 대해 인천시의 과감한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일고 있습니다. 인천의료원은 현재 200억 원이 넘는 재정부채를 안고 있고, 올해만 의사 7명, 간호사 36명이 사직한 상황입니다.

▲ 수원-인천 75분, 수인선 25년 만에 전 구간 연결
1995년 멈췄던 수인선이 25년 만에 전 구간이 완전히 연결돼 오는 12일 개통합니다. 수원-한대앞 구간 개통으로 52.8km 전 구간이 연결돼 인천에서 수원까지 75분 만에 갈 수 있게 됩니다.

▲ 주민 간 이동 편의성 개선, 도시 정체성 확립
이에 따라 지역 주민 간 이동 및 KTX 등 열차 이용 편의성이 높아지고 인천발 KTX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수원시는 이번 수인선 완전개통으로 독자적인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갖게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 추석경기 살리기, 경기지역화폐 25% 인센티브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할 경우 25%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충전금액의 10%인 기본 인센티브에 오는 18일부터 20만 원을 한정해 15%에 해당하는 3만 원의 추가 인센티브가 지급됩니다.

▲ 부인 명의 불법 건축물 화성시장, 질타 쏟아져…
앞서 인천일보가 보도한 바 있는 서철모 화성시장 부인 명의의 불법 건축물에 대해 시의회의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국민의당 구혁모 시의원은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잘못이 있으면 인정하고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