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141명·해외유입 14명…누적 2만1천743명·사망자 총 346명
경기 50명-서울 48명-충남 12명-대전 11명-인천·광주 5명 등 확진
중환자 15명 늘어 총 169명…곳곳서 감염 지속-16개 시도서 확진자

 

▲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째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5명 늘어 누적 2만174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55명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 141명, 해외유입 14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47명, 서울 46명, 인천 5명 등 수도권에서 98명, 충남 12명, 대전 11명, 광주 5명, 울산 4명, 충북·경북 각 2명, 부산·대구·강원·전북·전남·경남·제주 각 1명 등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4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0명은 각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346명이 됐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