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자료 사진]

 

걸그룹 출신 가수인 신모(22)씨가 9일 낮 12시 17분께 서울 성산대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다가 구조됐다.

경찰에 따르면 20대 여성이 성산대교 난간에 올라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구조한 뒤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한 걸그룹에서 활동했던 신씨는 팀원들에게 왕따와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곽승신 기자 kiss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