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심재선) 최근 인천시의회(의장 신은호)로부터 수해지역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8일 밝혔다.

성금은 인천시의원과 소속 직원들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한마음으로 동참해 마련했다.

신은호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긴 장마와 집중 호우로 이중고를 겪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인천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심재선 회장은 “매번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나눔을 실천해주는 시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해 피해로 힘들어 하고 있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