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30일까지 접수

 

인천경찰청(청장 김병구)은 이달 7일부터 30일까지 24일간 탄력 순찰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탄력 순찰 제도는 경찰이 시민들로부터 순찰 희망 장소를 접수받은 뒤 범죄 발생 등 분석으로 선정된 취약지역에 경찰력을 투입하는 것을 말한다. 경찰은 올해 모두 5151건의 순찰 희망 장소를 접수한 뒤 이 중 3162건을 순찰 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

임상현 생활안전계장은 “적극적·능동적·선제적 순찰 활동을 전개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