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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를 동시에 진단하는 진단키트 1개 제품에 대한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했다고 8일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키트가 임상시험을 거쳐 신속히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승인된 제품은 코로나19 검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검체를 채취한 뒤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을 동시에 검사하는 방식이다.

방역당국은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대비책을 마련 중이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김도현 online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