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후 두 달 아기까지… 인천 확진자 800명 육박
생후 두 달 아기를 비롯한 인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00명에 육박했습니다. 정부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 기간을 오는 20일까지 연장하기로 한 가운데 인천시도 같은 기간 행정명령 조치를 이어갑니다.

▲ 박남춘 인천시장 “매립지 2025년 종료” 못 박아
박남춘 인천시장이 수도권매립지를 2025년 문 닫는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지난 6일 SNS를 통해 이 같은 글을 올리고, 그동안 인천 서구가 서울·경기·인천시민이 버린 쓰레기를 묵묵히 감당해왔다고 밝혔습니다.

▲ 인천 서구 공공배달앱 ‘배달서구’ 인기
인천 서구가 운영 중인 전국 첫 공공배달앱 ‘배달서구’가 8월 전달대비 주문건수 두 배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민간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효과로 분석됩니다.

▲ 정부·경기도, ‘가짜뉴스’와의 전쟁 선포
정부와 경기도가 가짜뉴스와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경기도 온라인 신고센터에는 이달까지 300여 건에 달하는 가짜뉴스 신고가 접수됐고, 정부도 국민 참여형 팩트 체크 플랫폼을 내놓는 등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 예비 청약자 최대 관심지 하남 교산·용산 캠프킴
정부가 8·4 수도권 공급 대책을 발표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예비 청약자들의 최대 관심지는 경기도 하남 교산과 용산 캠프킴이라는 공인중개사 사이트의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천 계양과 검암역세권, 안산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 경기도 특성화고 30여 곳 면접시험 취소
올해 치러지는 도내 대학과 특성화교교 등의 입시 절차가 코로나19 방역에 맞춰 대폭 축소됩니다. 특성화고 30여 곳은 면접시험을 취소했고, 예술·체육고등학교 등은 방역지침을 마련해 면접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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