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레드벨벳 조이 MC…추석특집으로 방송

 

▲ /MBC 제공

 

MBC는 올해 추석 특집으로 '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아육대)의 반려동물 버전인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를 연다고 7일 예고했다. MC로는 전현무와 레드벨벳 조이가 호흡을 맞춘다.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애견 스포츠 대회로, 스타들이 반려견과 함께 장애물 경기 '어질리티'에 참여하는 내용을 담는다.

핸들러와 반려견의 교감이 핵심인 만큼 아이돌 스타와 반려견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조명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드넓은 잔디밭이 깔린 야외에서 철저한 방역과 선수 간 거리 두기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참가 선수들의 실력을 고려해 장애물과 코스는 맞춤형으로 제작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