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아나운서 박은영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임신 소식을 밝힌다.
TV조선 스타 부부 관찰 예능 '아내의 맛' 제작진은 방송에 이같은 소식이 담긴다고 7일 밝혔다.
내일 밤 10시 방송되는 '아내의 맛'에서 박은영은 1년 전 부부의 연을 맺은 3살 연하의 사업가 남편 김형우 씨와 아이를 갖게 된 고백부터 아이의 태명, 과거 유산의 아픔, 현재 아이의 상태까지 모든 것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박은영-김형우 부부는 지난주 방송부터 합류해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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