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스티 출신 다혜가 엄정화의 히트곡 '포이즌' 리메이크 버전으로 솔로 데뷔한다.

다혜의 소속사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는 25일 다혜가 '포이즌' 리메이크 버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다혜는 "솔로 데뷔를 존경하는 엄정화 선배님의 '포이즌'으로 하게 돼 영광이고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이즌'은 엄정화가 1998년 발표한 정규 4집의 타이틀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다혜는 '포이즌' 리메이크 버전을 시작으로 다음 달에도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다.

다혜는 2013년 4인조 그룹 베스티 메인 래퍼로 데뷔했으나 그룹이 2018년 해체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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