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모란민속5일장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4일까지 임시 휴장을 연장한다.
유점수 성남 모란민속5일장 상인회장은 “코로나19 거리 두기 2단계 조치가 연장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모란민속5일장을 지난 8월31일까지 휴장한 데 이어 4일도 문을 열지 않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모란민속5일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2월24일부터 3월까지 다섯 차례, 지난 8월16일부터 30일까지 세 차례 휴장한 바 있다.
모란민속5일장(끝자리 4·9일)은 중원구 성남동 4929일대 여수공공주택지구 내 주차장(1만7000㎡)에서 열리며 평일 6만명, 휴일 10만여명이 찾는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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