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장기화… 학생들 우울감 커진다
인천시교육청의 심리 상담 결과 최근 코로나19의 학생 확진이 늘면서 학생들이 불안감과 우울감 등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등교가 연기되면서 가정에서 부모와 갈등을 빚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 인천시, 예식장 일방적 행태 대응 ‘미적’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가 시행되면서 결혼식을 앞둔 예비부부와 예식장 업체와의 분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에 인천시가 상담 전화를 통해 간접 중재에 나섰지만 권고에 그쳐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556조 예산… 인천시, 예산확보 위한 현미경 분석
정부가 내년 예산을 556조 원 규모로 발표하면서 감염병 대응을 비롯한 인천 공공의료도 강화될 전망입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도 확대되고, 수돗물 관련 예산과 GTX-B노선 예산도 세워졌습니다.

▲ ‘깜깜이 확진자’ 급증… 역학조사 역부족
경기도 내에서 코로나19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방역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이 없는 상황에서 확진되는 사례도 있어 환자 발생 양상 파악이 힘든 상황입니다.

▲ 경기도, 중소기업 경영 안정 특별자금 지원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안전 특별자금’을 지원합니다.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에 최대 2억 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경기도 온라인 자금관리 시스템으로 할 수 있습니다.

▲ 의료계 집단 휴진 사태 상황은 악화일로
의료계 ‘2차 집단 휴진’이 일주일째 접어들었지만, 협상은 난항을 겪는 등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습니다. 도내 대학병원 관계자는 휴진이 이어지며 일부 환자들의 수술과 진료 일정이 불가피하게 미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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