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재앙 막을 최후의 보루는 ‘당신의 일주일’
교회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속출한 인천에서 8월 코로나19 확진자가 330명 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30일부터 일반음식점 등은 오후 9시까지 영업이 가능하고, 프랜차이즈 카페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됩니다.

▲ 주님의 교회 목사 “코로나는 하나님의 심판” 궤변
한편 집단감염이 발생한 심곡동 ‘주님의교회’ 목사가 ‘코로나19 사태는 하나님의 경고’라는 궤변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목사 자신도 감염돼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바이러스가 동성애자, 이단에서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천시, 종량제봉투값 인상 추진
오는 2022년부터 인천의 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이 오를 예정입니다. 10개 군·구별 가격 격차를 없애기 위한 것으로 시는 종량제봉투 가격을 20ℓ 기준 750원으로 일원화하는 등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 긴장한 경기, 가게도 거리도 ‘텅텅 비었다’
생활 속 거리 두기 2.5단계를 시행한 지난 30일 경기도 도심은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자영업자들은 영업을 중단했고, 종교계도 온라인 예배를 하는 등 대체로 정부 방역 지침이 잘 지켜지는 모습이었습니다.

▲ 경기도 내 병상 가동률 80%대로 떨어져…
지난 21일 이후 9일째 90%대를 웃돌던 경기도의 코로나19 치료병원 병상 가동률이 80%대로 떨어졌습니다. 치료를 마치고 격리 해제된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면서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가 감소해 열흘 만에 80% 대로 떨어진 것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 이낙연 의원 선출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당대표로 이낙연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이 대표는 “코로나 전쟁에서 승리해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고 전했습니다. 최고위원으로는 염태영 수원시장 인천 서구 신동근 국회의원 등이 선출됐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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