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코로나19 학생 확진자 하루 새 18명 늘어…교직원 5명 증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28일 전국 13개 시·도 7175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됐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날보다 143곳 늘어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 수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서울·경기·인천 지역 유·초·중·고(고3 제외)의 등교 수업은 다음 달 11일까지 중단됐다. 광주도 이달 28일까지 관내 전체 학교(고3 제외)에서 원격 수업을 하기로 했다가 비대면 수업 기간을 다음 달 11일까지로 연장했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총 356명이다.
교직원 확진자는 94명이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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