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11월 열 예정이던 ‘제6회 평생학습박람회’를 취소했다고 26일 밝혔다.
평생학습박람회는 평생학습기관과 학습동아리 등이 참여해 체험과 공연, 성과 발표회, 성인 문해 교육 시화전을 여는 성남시 평생학습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행사다.
매년 3000여명이 참여하는 시민 축제이기도 하다.
그러나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민 안전을 고려해 평생학습박람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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