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 '생활가구 부문' 인증패 받아
“디자인·품질로 더 큰 감동 드릴 것”
▲ 20일 을지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에몬스가구 김승곤(왼쪽) 전무가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으로부터 2020 프리미엄브랜드지수 1위 인증패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에몬스

 

'표정있는가구' 에몬스(대표이사.회장 김경수)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0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생활가구 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인증 수여식은 최근 을지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을 비롯해 수상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규모를 최소화하여 진행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KoreanStandard Premium Brand Index)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모델로 브랜드의 강점, 약점 및 경쟁적 위치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미래가치까지 진단하여 브랜드의 자산 가치를 측정하는 지수다.

올해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총 144개 부문의 493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해당 브랜드를 인지하고 있는 소비자 8만38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 브랜드 인지,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편익, 마켓 리더십, 브랜드 애호도, 브랜드 사회적 책임 등 6개 차원의 브랜드 에쿼티를 평가해 결과를 발표했고, 에몬스가구는 생활가구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에몬스 홍보실 노현관 부장은 “이번 선정은 에몬스 브랜드가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공인 받은 만큼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