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퍼플레인 /JTBC스튜디오 제공
밴드 퍼플레인 /JTBC스튜디오 제공

밴드 퍼플레인이 데뷔 후 첫 정규 앨범을 내놓는다.

25일 퍼플레인의 소속사 JTBC스튜디오는 "퍼플레인의 정규 1집 '완더러 판타지'(WANDERER FANTASY)가 오는 26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 대해 소속사는 "퍼플레인이 꿈꾸는 새로운 세상과 인생을 밝히는 기적 같은 변화에 대한 열망을 담아낸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미라클'(Miracle)은 최근 입대한 보컬 채보훈이 미리 작사·작곡해 놓은 곡이다.

이 밖에도 최근 선공개한 '레터'(Letter)를 비롯해 '웨이킹 업'(Waking Up), '라이트 온'(Light on), '잊지말아요', '뉴 월드'(New World) 등 열한 곡이 수록됐다. 퍼플레인 멤버 모두가 전체 수록곡의 편곡에 참여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