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록·연구 서적·전시·소장품 등 500여종 판매
▲ 온라인에서 판매중인 어린이 상품. /사진제공=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이 24일부터 미술관 도록과 문화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식 온라인숍 '미술가게(mmcashop.co.kr)'를 운영한다. 미술가게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도록과 연구 서적 100여 종, 전시·소장품 연계 문화상품 400여종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숍 오픈을 기념해 미술관 상징표식(MI·Museum Identity)을 활용한 어린이 상품,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커플상품도 출시된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영문 명칭 중 Museum, Modern, Contemporary, Art 4개의 단어를 활용한 미니 크로스백, 파우치, 티셔츠, 모자, 양말, 앞치마, 두건, 팔토시, 아크릴 키링, 비치타월 8종도 선보인다.

이밖에도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중 윤형근, 서세옥, 박서보, 장욱진, 이중섭 등의 작품을 활용한 마그넷, 엽서, 프린트상품도 온라인숍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추후 공예, 디자인 문구 등 위탁 상품도 구매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