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실전창업과정 수료생 20여명을 배출했다.
(사)인천벤처기업협회(회상 서동만)가 운영 중인 창업센터는 6월 예비창업자를 모집해 실전창업과정 교육을 실시한 뒤 창업경진대회를 가져 우수 수료생에게 포상금 200만원, 사업화 지원프로그램 1500만원을 각각 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실전창업과정은 약 3주 동안 멘토와 예비창업자간의 토론으로 실전에 바로 도입될 수 있는 사업계획을 작성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예비창업자 김영관, 김현희를 포함한 21명 수료생에게는 전국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 심사 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우수 수료생 대상으로 포상금 200만원, 초기사업화를 지원하는 패키지프로그램 1500만원 지원, 사업 영속성을 위한 사업계획의 지속적 보완을 위한 멘토링의 기회가 주어진다.
서동만 인천벤처기업협회 회장은 “실전창업과정 수료식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으로 앞으로 인천벤처기업협회 차원에서 다각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인력개발원에 위치한 인천벤처기업협회는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지원도 하고 있으며, 중장년의 창업지원을 위해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인천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운영하여 입주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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