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남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을 9월30일까지 한 달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1만원권 성남사랑상품권은 9000원, 50만원권 상품권은 45만원에 각각 살 수 있다.
월 구매 한도는 지류(종이)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을 합쳐 50만원이다.
1000억원의 10% 할인분 조기 소진 시 할인율은 10%에서 6%로 전환되고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10% 특별할인이 적용되는 성남사랑상품권은 지류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이다.
지류 상품권은 성남 내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118곳에서 살 수 있고,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은 앱스토어에서 지역 상품권 Chak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본인 인증을 거친 후 구매할 수 있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지류 가맹점 1만3241곳과 모바일가맹점 1만3844곳,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성남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성남시청 홈페이지(www.seo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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