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봉선이 가수로 변신한다.
신봉선의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측은 "신봉선이 부캐릭터 가수 캡사이신으로 노래 '매운 사랑'을 전격 발표한다"는 소식을 18일 밝혔다.
20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매운 사랑'은 만남과 이별로 사랑의 매운맛을 알게 된 한 여자의 고통을 표현하는 곡이다.
신봉선의 부캐릭터 이름 캡사이신처럼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알싸한 음성이 특징이며, 1990년대를 풍미한 정통 발라드로 알려졌다.
'매운 사랑'은 김신영이 작사와 앨범 전반의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프로듀서 도코(DOKO)가 작곡과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캡사이신은 20일 낮 12시 김신영이 DJ를 맡은 MBC FM4U(91.9㎒)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데뷔한다. 같은 날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를 통해 쇼케이스를 갖는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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