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병창 일본군 땅굴, 본격적으로 파헤친다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수탈의 현장이었던 조병창의 ‘일본군 땅굴’ 조사가 본격화합니다. 인천시는 9월 초 시와 문화재청, 국방부 등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인천시 주거 안정 대책… 또 공급확대에만 초점
수도권 주거 취약계층이 몰리는 인천에 새로운 주거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의 주택기금을 활용한 임대주택 공급확대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 수도권 전체를 아우르는 광역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 인천 출신 인천시립예술단원 20%뿐
지역의 문화예술 공급을 위해 존재하는 인천시립예술단 단원 가운데 인천 출신은 20%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관련 조례에 따르면 단원 채용 시 관내 지역주민을 우선적으로 위촉하도록 정하고 있지만 임의규정이라 강제성이 없습니다.

▲ 경기도 항일운동 사적지 90% 사라져…
항일운동 사적지 234곳 중 90% 이상에 달하는 214곳이 아예 사라지거나 훼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계에서는 기록되지 않은 곳까지 더하면 규모는 더 커진다며 이를 막을 수단을 마련해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 위기를 기회로… 경기도 ‘기술독립’
지난해 7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맞선 경기도의 ‘기술독립’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소재와 부품, 장비 등에서 상당 부분 국산화가 이뤄졌고, 관련 인프라 조성과 투자유치 다변화 등 주목할만한 결과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 한신대 뒤늦게 장학금 지급 결정… 현장 혼선
한신대학교가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가 학생들의 반발을 산 2학기 성적장학금을 뒤늦게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대학 측이 뒤늦게 지급을 결정하면서 지급 방식을 놓고 학생들의 혼란을 빚고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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