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없는 날'인 14일 하루 동안 대형 택배사들의 택배 배송이 중단된다.
앞서 전국 택배사들이 회원사로 가입한 한국통합물류협회 택배위원회는 금요일인 14일을 '택배인 리프레시 데이'로 정해 휴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날 하루 배송이 중단되고 17일부터 재개된다.
자체 배송망을 쓰는 쿠팡의 로켓배송과 SSG닷컴의 쓱배송, 마켓컬리의 샛별배송 등은 평소처럼 운영된다.
정부와 택배업계는 이후에도 해마다 8월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정해 모든 택배 기사가 쉬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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