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로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명 늘어 누적 1만487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85명, 해외유입 18명이다.
신규 확진자 103명을 지역별로 보면 인천 4명, 경기 47명, 서울 32명 등 수도권이 83명이다. 그 외에 부산 5명, 충남 3명, 광주 2명, 울산·강원·경북 각 1명씩 확진됐다.
나머지 7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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