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5주년 광복절을 앞둔 13일 중구 인천개항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광제호에 게양됐던 태극기를 살펴보고 있다. 광제호는 대한제국 두 번째 군함이다. 태극기는 경술국치 전날 신순성 당시 광제호 함장이 거뒀고, 해방 이후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이상훈 기자 photohech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