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 용인시협의회는 13일 광복 75주년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를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 회원 40여명은 처인구 김량장동 농협용인시지부, 수지구 풍덕천동 현대프라자, 기흥구 신갈오거리 일대서 시민들에게 가정용‧차량용 태극기 2500개를 배부했다.

한편, 민족통일 용인시협의회는 광복절을 기념하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태극기 나눔 행사를 펼쳐왔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