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경기 안성시는 카자흐스탄 국적 50대 여성 A(안성 12번)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A씨는 지인 차량을 이용해 대덕면 원룸으로 이동했으며, 다음날 검사를 받고 안성지역 입국자 격리시설인 수덕원에 입소했다가 이날 새벽 확진됐다.

A씨의 지인은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로써 안성지역 내 감염자 수는 12명으로 늘었다.

/김도현 기자 digit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