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남국(경기 안산단원을) 의원은 안산시 현안 사업인 ‘전철 4호선 중앙_초지역 지하보도 승강기 설치 사업’ 등 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중앙_초지역 지하보도에는 승강 시설이 없어 장애우_어르신_임신부 등 교통약자들이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아 지속해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초지역 엘리베이터 2곳과 초지역_중앙역 에스컬레이터 4곳이 설치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임기 시작 전부터 안산시청과 경기도청을 방문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_사업 발굴과 예산확보 중요성을 강조하고, 추진 중인 사업의 진행현황을 살피며 진행의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해왔다.

김남국 의원은 “초지동, 중앙동 주민들의 오랜 소망이었던 중앙_초지역 승강기 사업이 특별교부세 확보로 추진력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을 개선하고 불편함을 해소하는 현안 사업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