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박물관협의회가 주최하는 '인천에서 다시 태어난 백범 김구' 전시가 13~19일 계양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나라 잃은 설움과 고통을 온몸으로 겪으면서 진정한 독립을 갈망했던 백범 김구선생의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구선생 유묵 판각 체험전'과 '태극기 우표 및 엽서전시'가 주를 이룬다.

판각 체험전은 인천 민족의 지도자로 다시 태어나 독립을 갈망했던 김구 선생의 유묵을 직접 탁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 다른 전시회에서는 태극기 디자인 기증작, 태극기문양 우표와 엽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