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시네마 뮤직 콘서트 … 온라인·객석제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자전거탄풍경 출연
▲ 최희준 예술감독. /사진제공=수원시립예술단

 

▲ 곽재용 영화감독. /사진제공=수원시립예술단

대한민국 감동 로맨스 영화를 대표하는 영화 '클래식'과 영화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영화감독 곽재용과 수원시립예술단이 만난다.

영화감독 곽재용과 함께하는 수원시립예술단 유료회원초청음악회 '시네마 뮤직 콘서트'가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온라인 및 객석 제한 음악회로 개최된다.

수원시립예술단 유료회원초청음악회는 수원시에서 태어나 성장하고 예술을 창조한 영화감독 곽재용 감독을 중심으로 그의 영화 이야기와 수원시에서 성장하며 그의 시선에서 본 수원의 역사, 그가 필름과 사진으로 담아낸 수원의 옛날 모습 등을 이야기한다.

또한 그의 감성이 담긴 영화음악을 최희준 예술감독이 이끄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수원시립합창단의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하모니로 감상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와 영화 '클래식'의 대표적인 OST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부른 감성 트리오 자전거 탄 풍경이 특별 출연한다.

현재 수원시립예술단 유료회원이거나 유료회원으로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추후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합창단, 수원시청 유튜브 채널, 카카오TV, 네이버 TV 등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