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는 WCP 최고위 과정 총동문회가 대학 발전과 후학양성에 힘써달라며 대학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WCP 최고위 과정 총동문회는 총 1억10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다.

가천대 WCP 최고위 과정은 글로벌 리더로서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웰니스 융합지식 특화 과정으로 2017년 개설됐다.

이 과정은 가천대 길병원, 이길여 암·당뇨 연구원 교수진 등 우리 사회 각 분야의 최고 지도자들이 수업을 맡고 있다.

전주영 가천대 WCP 최고위 과정 총동문회장은 “대학이 목표로 하는 ‘10대 명문사학’ 달성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동문이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힘닿는 대로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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