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 골프장 계약만료 갈등…법정공방 가능성 희박
인천국제공항 부지 내 국내 최대 규모인 스카이72 골프장 새 사업자 선정에 대한 인천공항공사의 공개경쟁 입찰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사업자 측이 요구한 연장계약이 법적으로 불가능한 정황이 확인돼 입찰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기울어지고 있습니다.

▲ 송도국제도시 악취 주범, 밖에 있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둘러싼 남동산단과 시화산단, 승기하수처리장이 수년간 송도 주민들을 괴롭혀온 악취 주범으로 지목됐습니다. 이에 따라 악취배출사업장 관리 등 효과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 수돗물 유충 ‘공촌·부평정수장 관리 부실’ 결론
인천 수돗물 유충 사태가 공촌·부평정수장의 관리 부실이 원인이라는 잠정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합동조사단은 정수장 구조와 공정을 조사한 결과 유충의 유입·생존이 가능했고 수도관을 통해 유충이 가정까지 이동했다고 판단했습니다.

▲ 경기도, 응급복구 76% 완료… 인명 피해 9명·이재민 431명
중부지방에 집중된 폭우로 큰 피해를 본 경기도가 76%의 응급복구를 완료하는 등 피해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부터 내린 비로 10일 오전 기준 경기도에는 사망 8명·실종 1명과 이재민 251세대가 발생했습니다.

▲ 경기도 이번엔 깨끗한 바다 만든다
경기도가 계곡에 이어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나섭니다. 도는 오는 8월 말까지 해수욕장 및 항구 불법 시설물 불법 어업과 해안가 쓰레기 관리 등 5개 분야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 블루’ 극복 위한 지원대책 추진
코로나19 여파로 우울감과 불안감을 호소하는 국민을 위해 심리상담과 핫라인 운영, 10월 특별여행주간 등 각종 지원책이 마련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 같은 내용의 심리지원 대책을 논의하고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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