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이경호)는 최근 RCY 지도교사 전국협의회로부터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비 전달은 RCY 지도교사 전국협의회 선임증 전달식과 함께 진행됐다.

남사현·이기남 RCY 지도교사 전국협의회장은 “우리나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내 청소년 활동 최대 규모 행사 중 하나인 2021 RCY 전국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과 안전관리 기본법에서 규정한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혈액사업 및 공공의료 활동, 보건·안전교육, 취약계층 복지 지원, 이재민 구호활동, 청소년(RCY)사업 등 정부의 인도주의 사업 보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