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임종성(경기 광주시을) 의원은 초월중학교 벽산아파트 간 도로개설공사 사업비 중 5억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도로개설공사는 초월읍 쌍동리 40의1번지 일원에 설치되는 도로 개설공사로 오는 9월쯤 착공 예정이다.

이 지역은 그동안 상가와 주택이 밀집돼 주거 및 통행 등에 주민불편이 계속돼왔으나 이번 예산 확보로 해당 도로개설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돼 교통이 한층 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 의원은 “교통이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한다. 이번 도로개설로 시민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살맛 나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잘 안다.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