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도 세브란스, 바이오 연구 병행 추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예정된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이 바이오 분야 ‘연구중심병원’에 초점을 맞춰 추진되는 모양새입니다. 연세대 관계자는 바이오 대학, 의대 등이 함께 연구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천고법 설치 법안, 법사위 통과 가능성 
지난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허병조 전문위원이 보고서를 통해 인천고등법원 설립이 주민들의 사법 접근성을 높이는 등의 효과가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서울고법의 과중한 사건 부담을 줄이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셀트리온 3공장 주축으로 ‘바이오 헬스타운’ 속도
‘바이오 헬스’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삼은 인천시가 셀트리온과 관련 기업·연구소 등을 유치하는 ‘셀트리온 타운’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시와 셀트리온은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바이오 인력양성에도 힘을 쏟기로 합의했습니다.

▲ 집중호우 피해 막심… 4대강 왜 했나
경기지역 폭우로 인명사고와 재산피해가 불어나는 것을 두고 ‘초점을 잘못 맞춘 4대강 사업’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당시 비교적 정비가 완료된 본류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해 지방하천 피해를 키웠다는 주장입니다.

▲ 국토부·환경부 따로 하천 관리 ‘일원화’ 해야…
이에 따라 홍수 피해가 4대강 지류에 집중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하천 관리 체계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업무를 분담하고 있어 일관성 있는 정책 시행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 이 지사 “토지거래허가제 합헌, 유용한 정책”
경기도에서 검토 중인 토지거래 허가제를 명백한 위헌이라고 비판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헌법재판소가 합헌결정을 내린 사안으로 현재도 유용한 정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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