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구성원 서열 중심 탈피 공감·존중·배려 지향
연천교육지원청은 4일 지원청 컴퓨터실에서 교육전문직, 교감, 교사,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10명의 구성원과 ‘갑질 근절 및 조직문화 개선 토론회’를 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현장의 갑질 사례를 공유하고 각 구성원 간의 존중과 배려 실천 방안을 모색해 불합리한 업무 관행 등을 발굴∙제거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성순 교육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교육구성원 간에 서열 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서로 공감∙존중∙배려하는 태도를 지닐 수 있도록 하고, 교육지원청에서부터 솔선해 행복하고 즐거운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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